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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새해 떡국 나눔을 하는 남영자 씨
  • 신병륜 편집위원
  • 등록 2024-01-12 11: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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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언덕 해월정 아래에서 14년째 새해 떡국을 나누는 남영자 씨 (오른쪽에서 두번 째)


새해 첫날 달맞이언덕 해월정 아래에서 14년째 떡국 나눔을 통해 넉넉한 해운대 인심을 알리고 있는 주민이 있어 화제다. 


2010년부터 새해 첫날에 달맞이 해월정 아래 해월대 건물 주차장에서 오가는 시민들에게 무료 떡국을 나눠주는 남영자 씨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 1월 1일에도 떡국 700인분을 주문했으나 일출 전부터 나눠주다 보니 양이 모자라 급하게 추가로 떡국을 더 만들었다고 한다. 남영자 씨와 자원봉자자들은 오전 9시까지 떡국 나눔을 하고 늦은 아침으로 불은(?) 떡국을 먹으면서도 모두들 즐거워했다.


/ 신병륜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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