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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리 건강칼럼 ] 제대로 걷기 운동의 필수 아이템 - 물
  • 편집국
  • 등록 2024-04-24 11:18:42
  • 수정 2024-04-24 12: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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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긴 남자, 걸으며 통찰한 데이비드 리 건강칼럼 - 65


물?


6대 영양소에 속하는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물질 중 하나다. 인체 70% 이상이 물이다. 나이 들수록 호르몬 영향으로 인해, 수분 부족을 점점 느끼지 못한다. 노화는 더욱 가속된다. 운동 여부를 떠나, 평상시 물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기르자.


물은 특히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 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다.


걷기는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운동이다. 때문에 다이어트 대표적인 운동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다. 

근육 내 저장된 글리코겐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강도 높은 워킹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지방을 잘 태울 수 있는 몸으로 바꿀 수 있다. 이때 세포 내 열이 발생한다. 식히기 위해 수분을 방출하는데, 이것이 운동 땀이다.

만일 땀을 흘리기만 하면서 운동을 지속한다면, 발열로 인해 세포가 망가져 버린다. 운동 시 반드시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다.

그러나 시간과 메달을 다투는 운동선수들에게 수분 보충은 안타까운 시간이다.‘운동선수는 건강하다’라는 등식이 성립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여러분들은 선수가 아니다. 건강을 위해 적절히 물을 마시자.


물은 언제 마셔야 할까?


일반적으로는 소변이 노래지기 전이라고 한다. 애매하고 타이밍 잡기가 번거롭다. 쉬운 설명으로는, 침이 끈적이기 전에 마시면 된다. 침이 끈적거리거나, 갈증으로 침이 하얗게 되면, 이미 수분 부족이 심각한 상태다.


얼마만큼 마시면 될까?


종편 건강 프로그램에서 물을 많이 마셔 사망한 사람을 언급한 적이 있다. 마라톤 완주한 사람이 2ℓ물을 한 번에 마셔 나트륨 쇼크로 사망한 케이스다. 사실 사람이 아니다, 곰에게는 미안하지만 미련한 곰이다. 이런 아주 드문 경우를 자세한 설명도 없이 ‘물도 마시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일반화시킨다.

요양원에서 노인이 숨 쉬다가 사망하였으니, 오래 살려면 숨 쉬면 안 된다는 X 소리처럼 들린다. 종편 건강 프로그램 전문가들 모습이다.

땀 흘린 양보다 더 마시면 된다. 그리고 카페인 음료를 자주 마신 경우에도 충분히 수분 보충을 해야 한다.


해운대 라이프 독자 여러분!

신장이나 방광에 이상이 있거나, 특별히 전문의 소견이 없으면 물은 조금씩 자주 많이 마시는 게 좋다.

인간에게 물은 ‘가장 안전한 약’ 임을 명심하자.


어떤 물을 마시면 좋을까?


대표적 물은 생수다. 취수원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와 가격이 각각인 제품도 있다. 어떤 생수가 더 좋을지, 선택은 여러분들 몫이다.

요즘은 운동도 패션이다. 각종 스포츠음료 건강음료도 마찬가지다. 컬러풀한 페트병과 물에,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 뭔가 하나 이상 성분이 들어 있다. 물은 물이기만 해서는 안 된다. 역시 일타쌍피 민족이다.


해운대 라이프 독자 여러분! 

인체의 70% 이상이 물이다. 이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0.9%의 나트륨이다. 만일 지속적 운동땀으로 나트륨이 배출되어 버리면, 수분 보충도 밑빠진 독이 되어 버린다. 이 경우 당과 나트륨이 함유된 스포츠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게 효과적이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온음료를 마셔야 할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다.



덧붙이는 글

지난 데이비드 리 건강칼럼은 해운대라이프 다음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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