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블루라인파크가 20일 해운대구에 주차장 조성기금 3억 3천만 원을 기탁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회장 이근철, 대표이사 배종진)가 지난 20일 해운대구에 주차장 조성기금 3억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2천 7백여 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사업지 인근의 주차수요 해소와 주차장 정비를 위하여 운영 기간 동안 매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의 3%를 기금으로 기탁함으로써 해운대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송정 정거장

부산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2020년 10월부터 해운대해수욕장~청사포~송정해수욕장 4.8km 구간을 왕복하는 해변열차와 해운대~청사포 구간을 운행하는 스카이캡슐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이용객 190만 명에 이어 2023년 지난해 240만 명이 이용하였을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전체 이용객의 31%, 75만 명에 이르는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일 뿐 아니라 국제 관광명소로 발돋음하고 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관광특구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으로 부산의 랜드마크로 ‘2022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데 이어, 2023년에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해운대구청 주차행정과·주차행정팀 051-749-4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