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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화장실을 위해
  • 신병륜 편집위원
  • 등록 2024-01-25 17: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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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공원 화장실 긴급비상벨 설치
  • 초소에도 위급상황 알림화면 있어야




대천공원 화장실 위에 지난달 안내 화면이 만들어졌다. 화장실 칸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입구 위의 벨에 소리가 울리고 인근 지구대에도 알려 경찰이 출동한다. 안내 화면에 ‘여-1’이라고 뜰 경우 여자화장실 1번 칸에서 위급한 상황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며칠 전에 누군가가 남자화장실 1번 칸에서 벨을 눌렀는데 이때 켜진 안내 화면이 꺼지지 않고 있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이솝우화의 양치기 소년 같이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또한 도로가 막힐 경우 경찰이 대천공원 화장실까지 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으니 화장실 가까이에 있는 입구 초소에도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게 알림 화면이 있었으면 좋을 듯하다.


/ 신병륜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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