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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장산제 열려
  • 편집국
  • 등록 2022-12-02 17: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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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여곡절 속 장산헬기장으로 장소 변경

지난 10월 22일 장산헬기장에서 열린 스물두 번째 장산제


지난달 22일 열린 스물두 번째 장산제는 유별났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장산제가 다시 열리는 것이기도 했고 장산 정상이 민간에 개방된 첫해의 행사이기도 했다. 게다가 모처럼 정상에서의 개최에 예측하지 못한 여러 불편사항으로 급기야 행사를 목전에 두고 헬기장으로 장소를 변경해야만 했다. 


그러나 장산제가 열린 날에는 모든 잡것들이 사라지고 좋은 기운이 가득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가 거행되었다. 개천무를 비롯한 식전행사 뒤에 제주인 ‘해운대를 사랑하는 모임’ 이무성 회장(원안 사진)의 고천무가 울려 퍼졌다.  한편 장산의 보존과 부산시민의 안녕을 비는 장산제 후엔 대원각사에서 마련한 떡과 함께 마실 것과 먹거리가 몇 년 만에 다시금 손님을 맞았다.  



장산제를 주최하는 해운대를사랑하는모임 이무성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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