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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주민 무료건강교실 열어
  • 편집국
  • 등록 2024-02-21 15:03:03
  • 수정 2024-02-22 13: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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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박상현 교수
  • ‘전립선 암의 최신지견’


지난 2월 8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열린 해운대백병원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건강교실


지난 2월 8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린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건강교실’에 주민들이 가득 모였다. 


강의에 나선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박상현 교수는 서두에서 본인 소개와 더불어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기관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한 여성분들을 향해 “아주 남편을 사랑하는 분들”이라 말했다. 이어 전립선 암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을 1시간 가량 이어 나갔다. 


강의 후 참석자 주민 한 분은 “그림과 함께 설명하니 이해가 쉬웠다”고 했다. 또 곁에 있던 다른 주민은 “병원 진료실에서 만나던 의사를 병원이 아닌 장소에서 보니 반갑고 강의도 부담이 없었다”고 했다.

  

해운대백병원 홍보실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부산일보와 공동주최로 매년 ‘부산시민을 위한 무료건강교실’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 유행으로 일시 중단하였다가 지난해 하반기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간 중구 수정동에 위치한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진행했으나, 해운대구 등 병원 인근 지역민들이 참석하기에는 거리상 어려움이 있어 해운대문화회관으로 옮겨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을 가득 채운 주민들을 봐서도 알 수 있듯이 건강은 삶에서 우선 순위 1위에 해당한다. 해운대백병원 측의 무료건강교실을 통해 지역민들의 더 건강한 생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홍보팀 051-797-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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