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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 잎사귀
- 그리다 만 사랑?사진 예성탁 / 글 박하 시인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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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 발
- 조각가의 작품?만들다 만 곰熊의 발!사진 예성탁/글 박하 시인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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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원(雪原)에서>
- 11월부터 쌓이기 시작한 눈은 무릎까지 빠지는데 들판 가운데 홀로 외로운 집의 사내가 개와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부지런하지 않다면 꼼짝없이 겨...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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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 고드름
- 수정 고드름의 탄생 과정?남몰래 자라는 중인데, 눈 밝은 칸트선생에게 그만 들키고 말았군요.뾰족한 송곳 모양, 아니 각시방 영창에 달아 주고 싶은 발(주렴) ...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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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산계곡 왕개구리
- 보이나요?장산계곡에서 겨울을 나는 왕개구리사진 글 예성탁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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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잎새의 헌신
- 마지막 잎새의 헌신?무슨 미련이 있는 걸까? 겨울 찬바람에 진작 떨어졌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데가지 끝 잎새 한 장! 겨울 한복판 이때까지 끈질기게 붙어...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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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수꾼
- 누구야? 누가 호수에 쓰레기를 버렸어?사진 예성탁/글 박하 시인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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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응한 나무
- 딱 걸렸네?!나뭇가지끼리 부둥켜안는 장면!사진 예성탁/글 박하 시인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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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새줄기
- 소나무는 이미 새봄맞이 준비를 시작했군요. 뿌리는 지금 한창 송화가루를 만드는 중?사진 예성탁/글 박하 시인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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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
- 어느새 매화가 피었네요. 철부지 꽃들의 천국?대천호수공원, 그곳에는 철에 때맞춰 피는 매화도 있었군요.피긴 피었어도 웬지 수줍게 피는 매화,향기 또한 나...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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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머위꽃의 꽃
- 털머위꽃의 최후? 오각형별 같군요.사진 예성탁/글 박하 시인
-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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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깃털
- 나뭇가지에 붙은 깃털!깃털의 의지인가? 나뭇가지의 유혹인가?찰떡궁합이네요.사진 예성탁/글 박하 시인
-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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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호의 헤라포토 - 41] <할아버지와 갑진년>
- 오래전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도 저와 같은 갑진년생이셨지요. 젊은 시절 오사카로 건너가셨다가 폭격을 피해 어린 아버지를 데리고 큐슈로 피난 가셨다가 ...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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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틀임
- 요가 수련 중인 나무?고난도인 걸 보니, 왕고수로 보이네요.사진 예성탁/글 박하 시인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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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비 이슬
- 햐~ 오늘의 수수께끼?다함께 풀어봅시다.줄기도 잎도 온통 붉은 빛, 인공으로 만든 조화造花인가? 천연식물인가?또 잎에 맺힌 저것은무엇인고?간밤에 내린빚...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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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어버린 장미
- 외줄기 솟대로 밀어올린 꽃봉오리,간밤 추위에 꽁꽁 얼고 말았구나.그래도 아직은 모를 일,기도하듯 좀 더 지켜두고 볼 일이다. 다시 살아날지도 모를 일! 기...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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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을 향해 가는 이
- 새벽길, 빛을 향해 걸어가는 사람!그 뒷모습,저 분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뒷모습을 도촬하고 있는 그 분은 또 누굴까요?사진 예성탁/글 박하 시인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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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쬐는 물억새
- 억새밭/김규태웬 노인들이 줄지어 서 있나낮은 숲, 억새밭은하얀 수염의 물결로 뒤덮여 있다서걱대는 바람을 헤치고저승으로 밀고 들어가는 길 같다마중 나...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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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 뒷태
- 사진 예성탁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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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깨비 방망이
- 숲속에 감춰둔 도깨비 방망이?!사진 예성탁/글
- 2024-01-03
- 최신뉴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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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 돌
- 돌멩이 하나,바위를 떠받치고 있군요.날이 가물지 않있다면 저 작은 돌멩이의 존재를 모를 뻔했군요.사진 예성탁 / 글 박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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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구슬
- 거미 왈,반짝이는 수정구슬,보기는 좋은데 '쪼르륵~' 오늘 아침은 꼼짝없이 굶어야 하네사진 예성탁 / 글 박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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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산생태습지학습장 남개연
- 여섯 장 꽃잎 속에 자잘한 꽃잎, 그 속에 루비 같은 꽃수술인가요?어쩜 저렇게도 정교할까요?사진 예성탁 / 글 박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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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호수 콘크리트 옹벽을 뚥은 기상
- 천근만근 바위도아랑곳없네바위틈을 비집고 선 꼿꼿한 생명이여바위를 뚫는 송곳 기상이여푸나무 한 그루, 오늘 아침,출근길부터 젖은 빨래마냥 후줄근한 내가 다 부끄럽구나사진 예성탁 / 글 박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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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라 등불
- 당신 오시는 길,어느새 등불까지 밝혀놓았어요.사진 예성탁 / 글 박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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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나무 눈
- 나무는 나이테도 속으로 감추고,잘린 가지의 쓰라린 상처도속으로 속으로만 감춘다.대패질을 해본 사람은안다. 나무가 속으로 감춘 것들을,나이테가 많을수록 무늬는 더 아름답고,상처 또한 동심원의 쐐기 무늬로 변해있다.사진 예성탁 / 글 박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