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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해운대 빛축제
  • 편집국
  • 등록 2022-12-01 16:46:57
  • 수정 2022-12-01 16: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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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8일~내년 1월 24일 해운대해수욕장·구남로 일대
내년 1월 24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광장, 해운대시장, 온천길 일대를 빛 조형물로 꾸민다. 권역별로 천지가 빛나다, 빛을 모으다, 반짝하늘, 금빛거리 등 4개 주제로 빛을 밝힌다.

제9회 해운대 빛축제 
11월 18일~내년 1월 24일 해운대해수욕장·구남로 일대


어게인(Again), 해운대 빛의 바다
내년 1월 24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광장, 해운대시장, 온천길 일대를 빛 조형물로 꾸민다. 권역별로 천지가 빛나다, 빛을 모으다, 반짝하늘, 금빛거리 등 4개 주제로 빛을 밝힌다. 축제 기간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점등한다. 단, 해운대해수욕장 구간은 안전관리 문제로 밤 11시까지 점등한다. 상인들도 각자 가게마다 빛 시설물을 부착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해운대 빛축제 만의 이색 프로그램인 해운대해수욕장 ‘빛 파도’ 구간을 지난해 200m에서 400m로 확대했다. 7명의 미디어아트 작가가 백사장을 배경으로 펼쳐 내는 영상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5분 분량이었는데 올해 14분으로 늘려 더 다채로운 영상에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 야외 방역지침으로 2019년 이후 중지했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올해는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축제기간 내내 구남로에서 소원 엽서 달기 행사를 열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오후 6~9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캐럴 경연대회,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 200명의 산타 출정식을 개최한다.

안전한 해운대 빛축제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메인 행사장인 해운대해수욕장 관람데크(총면적 814㎡) 수용인원을 2천 명으로 관리하고, 35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인원 통제와 동선 관리, 안전관리에 나선다.
부대 행사장인 구남로,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은 개방된 공간이라 진․출입로 통제가 불가능해 자율통행을 하되, 안전요원이 동선과 인파 흐름을 관리한다. 지역상인회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문제 발생 시 신고를 받아 빠르게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관광문화과·관광축제팀 051-749-4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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