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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머위
  • 편집국
  • 등록 2023-10-20 1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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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처럼 

꼿꼿이 세운 꽃대 위,

샛노란 바람개비들,

하나 둘도 아닌 여섯,

또 한송이는 

지금 벙그는 중


한껏 펼친 꽃잎,

아니 날개 날개들!

바람아 불어라

기대하시라, 짜잔~

털머위꽃의 화려한 飛翔!


사진 예성탁/글 박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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