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에 있는 상산마고당
1. 동하면 고문서와 마고당
장산 중턱에 세워진 마고당의 본명은 상산마고당이다. 상산마고당이 언제부터 장산에 자리 잡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장산이 아닌 상산이란 현판을 보면 장산보다 상산이 더 영향력이 강할 즈음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 후 상산이 장산에게 대표 지위를 내주는 동안 마고당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마고당의 첫 공식 중건 기록은 1924년이다. 좌동 경로당에서 보관중이던 ‘동하면 고문서(東下面 古文書 - 이하 고문서)’ 곁에 놓여 있었던 ‘장산신당중건모연문(萇山神堂重建慕緣文 - 이하 모연문)’에 나타나 있다.
/ 예성탁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