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젓한 오솔길,
양산인가, 우산인가?
어렵쇼,
자세히 보니 맨발!
맨발로 황톳길
홀로 걷는 여인,
비도 오지 않고,
솔숲 그늘인데도
양산을 쓴 이유가 뭘까요?
아하! 양산이 아니라
삿갓 용도이네요. 푸하핫!
사진 예성탁/글 박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