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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와 까마귀
  • 편집국
  • 등록 2023-09-21 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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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님, 

저희 까마귀들이 잘못했어요.

이렇게 머리 숙여 뵐께요.

제발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사진 예성탁/글 박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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