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흄(cooking humes)
고온의 튀김이나 볶음, 구이 등의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 분진. 입자의 지름이 100㎚ 이하로 초미세먼지의 25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작다. 나노 입자의 형태로 사람이 호흡하면 폐 세포 깊숙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고 폐암까지 이어질 수 있어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조리흄은 특히 학교 급식 종사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최근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10명 중 3명꼴로 폐 결절이나 폐암 의심 등 폐 이상 소견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