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지도 투영법의 일종으로, 지구 각 지역의 면적 비율이 정확하게 표시되는 ‘등면적 도법’. 2018년 보얀 샤브리치 등이 고안했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세계지도 상당수는 1569년 헤라르두스 메르카토르가 고안한 메르카토르 도법을 기반으로 한다.
메르카토르 도법은 일정한 방위각을 유지하는 항로가 지도에서 직선으로 나타나 항해 등에 유용한 반면, 적도에서 멀어질수록 면적이 실제보다 크게 왜곡되는 특성이 있다. 그린란드가 14배나 큰 아프리카와 비슷한 크기로 보이기도 한다.
유엔총회는 지난 9월 4일 각 대륙과 국가의 상대적 크기를 실제에 가깝게 표현한 세계지도의 사용을 촉구하는 ‘지도 바로잡기(Correct the Map)’ 결의안을 채택했다. 다만 이번 결의안에 법적 구속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