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 스틸컷 (출처_네이버영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호메로스(Homeros)가 기원전 약 8세기경에 쓴 것으로 알려진 장편 서사시. 호메로스의 <일리아드(Iliad)>는 트로이 전쟁 중에 있었던 일을, <오디세이>는 그 후의 사건들을 각각 다룬다.
앞 작품의 중심인물이 아킬레우스(Achilleus)라면, 뒷 작품의 주인공은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로마식 이름 ‘율리시즈(Ulysses)’]이다.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오는 10년 동안 오디세우스가 겪는 파란만장한 모험을 그린 고대 서양 문학의 불후의 고전이다.
<일리아드>와 마찬가지로 그리스 문자 24자의 순서에 맞춰 총 24권으로 나뉘어 있으며, 약 1만 2,110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어권에서는 이 작품의 이름에서 유래해 ‘오디세이(Odyssey)’가 길고 험난한 여정을 뜻하는 보통명사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