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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계곡을 깨끗하게 사용합시다
  • 편집국
  • 등록 2026-07-22 1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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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계곡은 도심과 가까운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받는다. 장산계곡에 대해 잘 모르는 해운대 바깥에서 온 사람들은 계곡의 규모와 흐르는 수량에 적잖이 놀라곤 한다. 그만큼 해운대의 자랑거리이기도 한데 일부 이용자들의 추태에 장산계곡이 멍들고 있다. 


지난 7월 11일과 12일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장산계곡에 몰렸다. 그와 더불어 지저분한 곳도 눈에 들어왔다. 계곡을 지키는 안전요원의 의자와 탁자뿐만 아니라 주변이 온통 음식물이며 그와 관련된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있었다. 


그런가 하면 항일촛불광장 옆으로 흐르는 관개수로에는 수박 껍질이 여기저기 떨어져  물줄기 흐름을 방해하고 있었다. 더구나 관개수로의 수박 껍질은 눈여겨보지 않으면 발견하기조차 쉽지 않아 더 속상하게 만들었다. 


장산계곡을 이용하는 대다수 사람들은 요란하게 붙어 있는 쓰레기 관련 현수막이 무색할 만큼 떠난 자리가 깨끗하다. 하지만 몇몇 방문객들의 몰상식한 행위가 장산계곡을 더럽히고 있어 참으로 유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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