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은 생행복사(生行福死)로의 안내서
천부경은 간단하다. 내용을 축약하면 천.지.인으로, 하늘의 법칙과 땅의 법칙 그리고 인간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더 축약하면 하늘이란 한 단어에 불과하다.
하늘의 법칙이라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는 자들은 이미 다 아는 내용일 수 있다. 하늘속에서 바르게 사는 이들은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아닌 생행복사로 바뀐다. 왜냐하면 하늘은 인간들이 스스로 즐겁게 살길 원하기 때문이다. 천지기운으로 만들어진 인간의 육체라 인간의 육체는 바로 천기요 지기다. 줄여서 말하면 천기 즉 하늘 그 자제인 것이다.
자신의 손가락 하나를 깨물어 보자. 자신만 아픈게 아니라 하늘도 반드시 아프다. 자신의 손가락 자체가 하늘이 스스로의 기운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늘은 인간이 아픈 것을 결코 원치 않는다. 육체를 가지고 늘상 행복하게 삼차원 세상을 살길 원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왜 인간들은 왜 아픔에 시달려야 하나?

그건 바로 선악과를 먹음으로서 선악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선악을 알게 됨으로써 ‘나’라는 분별이 생겨나고 나에게 유리한 점을 생각해 나의 편을 구분하고 적을 만드는 것이다. 그럼으로서 하늘의 원소인 인기끼리 역행이 시작된 것이다. 자그만치 억억 만겁의 역행으로 생겨난 죄로 인간들은 삼차원계에서 생활하게 된 것이다. 역으로 선악과를 먹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기만 하면 인기는 다시 행복 생태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너와 나의 분별없이 모두가 하나로 인식하면 결코 다른 분별심이 생겨날 수 없다. 이런 생태가 선악과 이전의 상태, 본래 하늘의 상태다. 하늘은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억 억 만겁의 죄를 지은 인기가 삼차원계에서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언제나 도움을 주는 존재다.
삼차원계에서 하늘은 인간이 지은 죄조차 묻지 않는다. 나쁜짓도 인간이 겪어야 하는 역할로 보고 그 역할로 성숙해지는 영혼을 위해 묵묵히 뒷받침할 뿐이다.
하늘로 가는 바른길
하늘, 하느님은 대우주를 가득 메우고 있는 에너지다. 그래서 전지전능할 수 있다. 온 천지를 가득 메우고 있으니 하느님 아닌 것이 없고 어느 것 하나 하느님이 모를 수 없는 것이다. 이런 하느님 에너지와 보조를 맞추려면 인기 역시 일체의 미움없이 전체적인 의식속에 빠져들어야 한다. 이를 조금이라도 맛 분 이들을 흔히 깨우침을 얻은 이들이라 한다.
그럼에도 동물의 육체를 가진 인간이라 동물의 속성에서 벗어나나 신의 영역으로 다가서는 것이 관건이다. 바른 삶은 신의 영역 즉 하나님의 곁으로 갈 수 있는 길이요 모든 어려움을 물리칠 수 있는 바른길이다. 바른 삶으로 한 번 바른길로 들어서면 그때부터는 하느님을 느낄 수 있다. 그러면 생행복사를 맞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