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저렇게
빳빳하게 세웠다고?
참 잘했어요! 하고 상으로
수정구슬을 내린 건가?
아니면, 곧추 세운다고
흘린 진땀, 땀방울인가?
수정구슬을 매달았을까요?
글/박하 시인. 사진/예성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