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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해운대구청장 후보 간담회
  • 편집국
  • 등록 2026-05-28 12:08:50
  • 수정 2026-05-28 12: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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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12일 앞둔 지난 5월 22일 오후 7시, 해운대소각장 회의실에서 홍순헌, 김성수 구청장후보의 간담회가 열렸다. 그린시티아파트회장연합회의 회의가 끝난 후, 오후 7시에 홍순헌 후보, 7시 45분에 김성수 후보에게 7개의 같은 질문을 한 후 각각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린시티아파트회장연합회(회장 이장우, 각 사진의 왼쪽)가 주최한 해운대구청장 후보 간담회

첫째, 부산에 좋은 일자리가 없어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는데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양 후보 모두 비슷한 답변을 했다. 반여동 제2센텀과 53사단의 압축재배치에 의한 첨단복합연구단지의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시, 국토부, 국방부 등과 협조해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둘째, 그린시티 내 교통정체에 대한 개선대책에 대해서도 양 후보 모두 비슷한 답변을 했다. 그린시티 외곽 교통의 원활을 위해 계획된 반송터널, 해운대터널, 장산역과 오시리아역을 잇는 오시리아선의 착공이 빨리 이루어지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고 그린시티 내 도로곡각지 개선, 우회전 차선 및 베이 확보 등 스마트 교통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셋째, 오시리아선 계획 때 백병원역을 신설해달라는 요구에 대해서 홍 후보는 백병원역을 최대한 소방항공대 쪽에 설치하여 신해운대역과 350m의 무빙워크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백병원에 2034년까지 중증질환전문센터가 설치될 계획에 맞춰 부산시, 교통공사와 협의해 백병원역이 신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넷째, 노후계획도시법에 의해 올해부터 2지구에 대한 본격적인 재건축이 진행되는데 입주분담금을 낮출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홍 후보는 360%로 된 용적률을 370%로 상향하면 30~40%의 분담금 절감효과를 볼 수 있고, 구청장 직속으로 추진 센터를 설치하여 분담금 지원을 위한 천억 원 이상의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그린시티 내 노인인구가 24%로서 분담금 부담과 재건축 동안의 이주 문제 등 어려움이 많은데 부산시, 국토부와 협조해서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답변을 했다.


다섯째, 군부대를 거치지 않고 장산마을에 접근하기 위한 임도개설과 장산마을 이주단지계획이 무산된 데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양 후보가 서로 다른 답변을 제시했다. 홍 후보는 관광지 해운대를 위해 해수욕장에서 장산구립공원으로 눈을 돌려야 하며 임도 개설과 장산마을 이주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임도 개설을 위해 지주 동의를 받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실패했다면서, 법 개정에 따라 내년에는 꼭 추진하겠으며, 이주단지는 법적으로 어렵다는 답변을 했다. 


여섯째,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의 문제점을 들어 공모 아닌 주민제안으로 개선해달라는데 대해 양 후보는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 면에서 어렵고 문제의 최소화를 위해 국토부와 협의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일곱째, 장산역의 엘리베이터 또는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요구에 대해서 모두 부산시와 적극 협조해 해결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장우 그린시티아파트회장연합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민간단체 주체라는 의미와 더불어 구청장 후보들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장이 되었다. 


/ 김영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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