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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요양서비스의 이해 ⑪ ] 대사증후군의 이해 (고지혈증 -1)
  • 편집국
  • 등록 2026-04-28 15: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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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TV 프로그램중 건강과 관련된 방송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만큼 현대 사람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이며 방송 내용을 보면 대사증후군, 심혈관계 질환, 콜레스테롤, 동맥경화, 혈관질환 등과 같은 내용들이 많다. 앞서 지난 호들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사망원인 1~2위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이다. 이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 관련 합병증이며 이런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들을 잘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다 보면 ‘고지혈증’이란 단어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검진 결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 사람들은 고단백 고지방 식사를 즐기면서 활동량 및 운동량이 적기 때문인데 고지혈증은 특별한 자각증세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고지혈증을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동맥경화를 일으켜 여러 혈관질환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노인들에게는 심장, 뇌뿐만 아니라 목, 배, 다리 혈관에도 영향을 미친다.


모두들 잘 알다시피 고지혈증이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 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여 혈관 내에 흡착해 통로를 좁아지게 하고, 정상적인 혈류를 방해하고, 혈관의 탄력을 잃게 하는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이런 고지혈증 유무는 혈액 내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여 판정한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도대체 무엇이며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필자도 최근에 중성지방이 높은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 거의 2년 동안 매주 10km씩 달리기를 하는데 LDL콜레스테롤은 한계치까지 떨어지지만 중성지방은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다. 운동방법이 문제인지, 음식 섭취의 문제인지, 체질적인 문제인지 개인적으로 너무 궁금해 여러 관련 서적들을 참고하여 공부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이다.


여태 우리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잘 알지 못하면서 무조건 나쁘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피하고 특히 우리 서민 음식인 달걀조차도 노른자위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곤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달걀을 그렇게 멀리할 이유가 없다는 연구결과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콜레스테롤이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콜레스테롤은 사람의 몸에 존재하는 동물성 지질(물에 잘 녹지 않고 유기용매에 녹는 물질)로 식물성지방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돼지삼겹살에서 볼 수 있는 흰 지방조직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흔히 콜레스테롤은 기름진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콜레스테롤의 80~90%는 간이나 소장 등 체내에서 만들어지고 나머지 10~20% 정도만 음식으로 섭취하게 된다.


인간의 몸은 무수한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세포의 세포막을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 콜레스테롤이다. 때문에 성장기의 아동이나 청소년에게는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성장에 지장이 있다.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등과 같은 성장, 생식, 체온 유지 등 기본적인 활동을 하는데 필수적인 각종 호르몬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며 음식으로 섭취된 지방의 소화에 도움을 주는 담즙산도 콜레스테롤로부터 만들어진다. 


이렇게 중요하며 콜레스테롤이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한데도 우리 스스로가 콜레스테롤 활용을 잘 못해 몸속에 축적되게 하고, 그로 인해 혈관 건강을 악화시켜 왔으면서도 혈관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이유만으로 콜레스테롤을 너무 홀대하여 왔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호에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 엔젤홈케어 해운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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