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청춘>
엠티 시즌이라 송정 바다가 푸릇푸릇 해졌습니다.
과잠을 입은 대학생 새내기들의 웃음소리가
잔잔한 파도 소리와 뒤섞여 마치 꿈처럼 달콤합니다.
단체사진을 찍는데 아빠 손을 잡고 모래를 걷던 꼬마 아이가 나도 끼워달라 합니다.
벚꽃 터지기 시작하는 봄밤의 풍경입니다.
/ 이동호 편집위원 (탑서울치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