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의 기억으로 담은 이야기 좌동(佐洞)>
- 2025 해운대 역사 구술채록 사업
해운대문화원은 지역 주민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좌동의 역사와 문화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추진한 「해운대구 역사 구술채록사업」을 통해 여섯 번째 시리즈 도서인 『주민의 기억으로 담은 이야기 좌동 佐洞’』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주민의 기억으로 담은 이야기 좌동 佐洞』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좌동이 걸어온 길」은 좌동의 유래와 역사, 장산제, 대천 등의 이야기를 주민들의 구술과 함께 엮어 소개한다. 제2부 「좌동과 좌동 사람의 삶」에서는 한국전쟁기 좌동 탄약고 폭발사고, 장산개척단과 장산마을의 형성, 해운대 신시가지 조성 전후의 변화 등을 담아 좌동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다. 마지막 제3부 「좌동 사람이 들려주는 좌동이야기」에서는 주민들의 생생한 구술을 정리・기록하여, 부산의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어온 좌동 주민들의 기억을 전한다.
해운대문화원 최수기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구술채록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기록으로 남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해운대온천 부활의 신호탄을 쏘다!!
해운대구, 해운대문화원은 해운대온천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스토리북 『Go Go 해운대온천』을 발간했다. 신라시대 진성여왕이 어린 시절 천연두를 앓았는데 해운대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며 병을 깨끗이 치료했다는 전설이 전해질 정도로 해운대온천은 유명했다. 일제강점기부터 본격적으로 해운대온천이 개발되었으며, 온천장과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온천이었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해운대온천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행복한 해운대온천 탐방기 10’으로 해운대온천지구 내의 할매탕, 클럽디오아시스 보양온천, 힐스파 등의 대중탕을 직접 찾아가 보고 쓴 생생한 기록을 담고 있다. 2장은 장산·춘천·해수욕장·온천이 어우러진 해운대의 이야기와 해운대온천 100년사를 살펴본 ‘해운대·온천 숨은 이야기’, 3장은 천연온천 판별법, K-세신문화, 이태리타올·자동때밀이기계 같은 부산의 목욕 발명품, 목욕법의 종류와 효능 등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낸 ‘소소한 온천잡학’, 마지막 4장은 ‘해운대 온천욕 전·후 산책하기 좋은 길 6’에서는 해운대전통시장, 블루라인파크, 미포항, 그린레일웨이, 해리단길, 동백섬까지 온천과 함께 즐기기 좋은 산책 코스를 소개했다.
해운대문화원 최수기 원장은 “해온대온천 스토리북 『Go Go 해운대온천』의 발간을 계기로 온천문화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해운대온천의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분들이 해운대온천을 경험해 보시길 기대합니다.”고 전했다.

향토문화 소식지 <해운대문화> 통권 5호 발간
- 특집 “부산문화의 살아있는 역사 강남주 총장을 떠나보내며” 게재
해운대문화원은 2021년부터 해운대 구민들에게 해운대 지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향토문화 소식지 『해운대문화』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통권 5호에는 부산 문화의 큰 어르신인 故 강남주 총장님의 삶을 재조명했다. 시인에서 소설가로, 조선통신사 사업, 부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서의 역할 등 부산 문화의 발전을 위해 걸어오셨던 발자취를 정리했다.
이외에도 세상에 처음 알려진 장산 마고당의 기문에 관한 내용, 2024년 해운대구 애향대상자의 현장을 찾아가 진행한 인터뷰, 삼절사 회장이면서 동래향교의 전교인 양연모 인터뷰 등 이전이 예정된 등 해운대구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책자 관련 문의는 해운대문화원(051-784-3400)으로 연락하면 된다.
해운대문화원 홈페이지(www.hudcc.org)에서 e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