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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상식 ] 차액가맹금
  • 박동봉 편집위원
  • 등록 2026-01-29 1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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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원·부자재를 공급하면서 적정 도매가격을 초과해 받는 일종의 유통 마진. 국내 다수의 가맹본부는 로열티(매출의 일정 비율 수취) 대신 필수 물품에 마진을 붙여 수익을 내는 차액가맹금 방식을 취해 왔다. 


과도한 차액가맹금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자영업계에서 지속해서 지적돼 온 문제이다. 지난해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모 치킨 프랜차이즈의 2024년 차액가맹금 평균은 약 8,700만 원으로 가맹점 평균 매출액의 16.45%를 차지했다. 


대법원은 1월 14일 피자헛 가맹점주들이 지난 2016~2022년 지급한 차액가맹금을 반환하라며 본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가맹점주들의 손을 들어준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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