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암” 이야기 -3부 - 암을 이겨내는 분들을 위한 이야기
  • 편집국
  • 등록 2026-01-14 11:36:05

기사수정
  • 머리 긴 남자, 걸으며 통찰한 데이비드 리 건강칼럼 - 72

‘암’을 이겨내는 분들을 위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걸으며 통찰한 이야기다. 

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수많은 이름을 갖지만, 존재의 상태에 따라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미 생긴 암, 앞으로 생길 암, 가출하는 암, 생겨도 사라질 암이다. 

해법은 말로 하면 의외로 단순하다. 

생긴 암은 제거하면 되고, 또 생길 암은 생기지 않게 하면 된다. 

가출할 암은 도망가지 않게 관리하면 되고, 생겨도 사라질 암은 말 그대로 그런 몸을 만들면 된다. 

이것이 암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이다.  


먼저 생긴 암에 대한  이야기다.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했고, ‘의느님’은 인간을 고쳐준다. 

이미 생긴 암 앞에서는 의느님을 믿고, 의지하고,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이 틈을 노려 현대의학의 한계를 들먹이며, 

대체요법·민간요법·자연요법을 속삭이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문제는 그들로 인해 선택 장애를 일으켜 치료의 ‘골든타임’을 빼앗긴다는 점이다. 

여러분! 맞은 사례 한두 개는 크게 떠들지만, 수많은 틀린 경우는 조용히 넘어간다. 

지금은 판단의 시간이 아니라, 치료의 시간이다.  


두 번째. ‘또 생길 암’이다.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국지전, 게릴라전 스트레스가 반복된다면 암은 다시 생기거나 확산될 수 있다.

의학적 처방에 따라 식습관을 바로잡고, 금연·금주는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여기에도 달콤한 속삭임은 어김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분명히 말하고 싶다. 

특별한 장소도, 특별한 음식도, 기적의 요법도 없다. 

암은 일상에서 생기고, 그 답 또한 일상 속에 있다.  


세 번째, ‘가출하는 암’이다. 

암세포는 눈치가 빠르고, 성격이 독하며, 생존력은 강하고, 먹성이 왕성하다. 

먹을 것이 부족하면 옆자리를 탐하고, 그마저 없으면 담장을 넘는다. 배부른 돼지는 울지 않는다. 

암세포도 마찬가지다. 

의느님의 손길이 닿을 때까지 도망가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자주 놓치는 것이 있다. 

세포도 생각을 한다. 

불안과 공포, 제거에 대한 자신의 강한 집착은 탈출을 생각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정신적·심리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끝으로 ‘생겨도 사라질 암’이다. 

이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법이다. 

암이 생겨도 사라지는 몸이란 무엇일까?  

만암의 근원은 스트레스다.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은 뇌·눈·근육으로 몰린다. 

그러나 순환이 잘 되는 몸은 굳이 미리 보낼 필요가 없다. 

언제든지 결정적 시간이 되면,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순환이 잘 되는 몸, 건강한 몸을 만들면 스트레스를 받아도 암은 자라지 못하고 사라지게 된다. 

그럼 이런 몸은 어떻게 만드는가? 


핵심은 근육이다.  

모든 건강 메커니즘 출발점은 근육이다. 

근육을 잘 다루어야 한다. 

잘 다룬다는 것은 근육 안에 저장된 에너지를 잘 비우는 것이다.  

잘 비우고, 잘 채우는 과정을 반복하면 암이 생겨도 사라져 버리는 몸이 된다.  


해운대라이프 독자 여러분! 

‘암세포가 생겨도 사라지는 몸’을 만드는 이야기는 계속된다. 

암 이야기 4부에서는 근육 내 에너지를 비워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와 함께 

암을 이겨내는 분들을 위한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운동 방법론을 전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영상뉴스더보기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