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트(Not In My Term)는 공무원이 자신의 임기 동안 민감하거나 인기 없는 결정을 미루는 행태를 뜻한다.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수장들이 자신의 임기 중에는 환경오염 시설물 설치, 각종 경제 개혁,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건설 등 국민이나 지역 주민에게 인기 없는 일을 하지 않으려는 현상이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필수적인 정책이 지연되거나 시행되지 않게 만들면서 결국 경제적 비용을 발생시킨다는 문제가 있다.
역으로 핌트(Please In My Term)는 공무원이 자신의 임기 중에 인기 있는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해 생색내려는 태도를 말한다. 두 행태 모두 공무원의 무사안일한 행정 행태를 꼬집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