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차를 곱게 갈아 가루 형태로 만든 차의 일종. 차나무의 잎을 수확하여 말리는 등의 가공을 한 뒤 가루 형태로 만든다는 점에서 녹차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대부분의 말차는 일반적으로 3~4주간 빛을 차단하는 차광 재배를 한 뒤 가루 형태로 만든 차이다.
말린 잎을 우려 마시는 엽차와는 달리 가루를 물에 직접 섞어 마시는 방식인데, 말차 라떼, 말차 프라푸치노, 말차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 메뉴로 활용되고 있다. 테아닌, 카테킨 등의 영양소가 많아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디톡스 음료나 클렌즈 주스, 그래놀라나 단백질 바 등에 첨가되기도 한다.
이 밖에 말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과 항염 효과로 인해 팩이나 클렌저 비누 등의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