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조건으로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해 이익을 얻는 금융상품. 사실상 원금 보장 성격을 지닌 ‘기업금융 특화’ 종합투자계좌로, 증권사가 IMA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한 뒤 기업대출·회사채·부동산 등에 투자해 수익을 내고 이를 고객에게 배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조달한 자금 중 70% 이상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해야 하며, 부동산 투자 비중은 10% 이하로 제한된다. 정부는 2017년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IMA 제도를 마련했으나 실제 지정은 이루어지지 않다가, 2025년 11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되면서 IMA 운용이 가능해졌다.
IMA 상품은 목표수익률과 투자대상에 따라 ▷(저수익) 안정형 연 4~4.5% ▷(중수익) 일반형 연 5~6% ▷(고수익) 투자형 연 6~8%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