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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가려움 증상, 가을과 겨울철에 심해지는 이유는?
  • 편집국
  • 등록 2025-11-17 17: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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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변화와 함께 변하는 귀!

기온이 떨어지고 공기가 메마르면 피부뿐아니라 귀 안의 피부도 함께 건조해집니다. 특히 난방이 켜진 실내에서는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귀 안이 트기 쉽습니다. 이 시기엔 작은 자극에도 예민해져 가려움이 자주 생기곤 합니다. 대부분 단순한 건조 증상이지만, 방치하면 염증으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


◇ 건조한 공기가 미세한 상처를

귀 속 피부는 매우 얇고 예민한 부위입니다. 가을과 겨울의 건조한 공기가 반복되면 피지 분비가 줄고 미세한 균열이 생기며 피부 방어력이 약해집니다. 이때 생긴 잔상처에 자극이 가해지면 가려움이 오래 지속되기도 합니다. 손으로 긁거나 면봉을 사용하면 상처가 깊어져 통증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 환기가 되지 않는 귀

보청기를 하루 종일 착용하면 귀 안이 밀폐되어 통풍이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습기가 차고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염증이 생기면 단순한 가려움을 넘어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귀가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환기를 시켜주세요.


◇ 귀를 파는 습관은 멈춰 주세요!

 가려움을 잠시 멈추기 위해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귀를 자주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귀 피부를 자극하고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건조한 계절에는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벗겨지거나 상처가 생깁니다. 귀지는 일정 부분 보호막 역할을 하므로 지나친 청소보다는 자연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 피부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외이도염이나 접촉성 피부염처럼 피부 질환으로 가려움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보청기나 이어폰 실리콘 부분에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귀 주변이 붉게 변하거나 진물이 있다면 자가 치료보다는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합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기기 재질 변경이나 맞춤형 이어몰드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귀를 자주 파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보청기는 매일 부드럽게 닦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샤워 후에는 귀 안의 물기를 잘 말리고 하루 중 잠시라도 귀가 숨 쉴 시간을 주세요. 가려움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붓기·진물이 동반된다면 즉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자료제공 / 해운대 독일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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