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서객 대상 서명운동 전개…“KTX-이음 타고 해운대 가자!”
해운대구는 지난 8일 대한민국 대표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에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무더위를 피해 해운대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에게 KTX-이음 해운대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서명운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해운대스퀘어 일원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피서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KTX-이음 정차를 염원하는 방문객들의 서명이 줄을 이었다.
휴가차 서울에서 온 김주형 씨는 “내년 여름에는 KTX-이음을 타고 해운대에 올 수 있으면 좋겠다”며 가족들과 함께 서명에 참여해 유치를 응원했다.
해운대구는 중앙선과 동해선에 KTX-이음이 추가 도입될 예정인 연말까지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은 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 팝업 존과 관내 아파트,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응원 릴레이 등을 통해 KTX-이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공중식품위생협회와 KTX-이음 유치 협약 체결
또한 해운대구는 18일 외식업, 숙박업, 이용업, 미용업 등 관내 4개 공중식품위생협회와 협약식을 갖고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4일 해운대구 호텔협의회와의 협약 이후 두 번째 협약으로, 지역 관광․서비스산업 전반의 유치 염원을 담았다.
참여한 외식업협회(지부장 김영애), 숙박업협회(지부장 박재우), 이용업협회(지부장 김세훈), 미용업협회(지회장 서희애)의 총회원 수는 3천 500여 곳에 달한다.
이들은 KTX-이음이 해운대에 정차하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이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우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해운대구지부 지부장은 “KTX-이음 정차는 해운대 자영업자들의 숙원사업”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해운대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연말까지 예정된 중앙선과 동해선 KTX-이음 추가 도입 계획에 맞춰 다양한 관광업계와 협약을 추진하는 한편, 온라인 서명운동과 주민 참여 릴레이를 펼치는 등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해운대구청 교통행정과·교통정책팀 051-749-4552
https://m.site.naver.com/1MN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