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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장미
  • 편집국
  • 등록 2025-07-12 17: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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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장미에게》

서른 해, 또 서른 해를 넘어

내 삶에도 여러 가시가 돋았네

아무도 봐주는 이 없어도

허나 끝끝내 붉게 피어나

꺾이지 않는 이 한 송이 —

내 오늘도, 내 내일도

새벽녘 찬 이슬을 기다린다


글/강호행 위원. 사진/예성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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