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려서 그런지
목 뒤 깃털이 없다.
쇄백로가 발을 물에 담그고는 다리를 파르르 떤다. 처음엔 발이 시려 그러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물에서 발을 미세하게 떨어주어 먹이감들이 은신처에서 나오게 하려고 하는 동작 같아 보였다. 부리도 생각보다 더 날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