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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용구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법 ③ ] 배변용품
  • 편집국
  • 등록 2025-05-19 14: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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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거동하기 힘든 장애인 또는 고령자가 제한된 공간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배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복지용구에는 이동변기와 간이변기가 있다. 그리고 2018년 12월부터는 요실금팬티가 복지용구로 등재되어 말 못 할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있다.


1) 이동변기


이동변기는 휴대용 화장실이라는 의미로서 혼자서 움직이기 힘든 이용자가 스스로 배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품이다. 보행이 불편하거나 움직이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서 화장실에 가는 도중 소변이 샌다든지 소변을 참기 힘든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이동변기는 주로 침대 가까이에 두고 이용하는데 양변기 형태로 팔걸이와 등받이가 있으며  대소변 받이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뚜껑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잘 앉을 수 있고 이동에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플라스틱 소재의 좌변기가 좋고 잘 일어나지 못한다면 무게가 있고 손잡이가 튼튼한 목재형이 좋다. 목재형 변기는 대소변 받이가 변기의자 좌석 밑에 감추어져 있어서 일반적인 의자 형태로 보이기 때문에 방안에 있어도 변기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일반형보다는 안정감이 있고 앉고 일어서기가 편하지만 다소 무겁고 좌석 부분이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 청결유지가 어렵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 이동변기 선택 시 고려사항

① 배변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앉는 좌석 면이 좋은 것을 선택하여야 한다.

② 조작 방법이 쉽고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③ 편마비로 인해 균형을 잘 잡을 수 없는 환자는 안정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선택하여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침대에 고정하여 설치할 수도 있다.

④ 혼자서 일어서지는 못하지만 무언가 붙잡고 침대에서 이동변기 옆으로 이동할 수 있는 사람은 팔걸이가 튼튼하게 부착되어 있는 타입을 선택해야 한다.

⑤ 환자의 신체 상태 및 집안 환경 등을 고려하여 팔걸이 길이와 높이 조절 여부, 좌석 높이 조절 여부, 이동의 편리성을 감안한 바퀴 부착 여부 등을 고려해야 한다.

⑥ 다른 복지용구와 조화 여부도 고려해야 한다.

⑦ 환자의 사생활을 존중하여 커튼이나 스크린 도입 여부도 함께 고려해 볼 수도 있다.

⑧ 환자의 낙상 방지와 안전을 위하여 미끄럼 방지매트와 병행하여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2) 간이변기


이동이 불편한 환자가 침대 등에서 용변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품으로 소변만 전용으로 받을 수 있는 변기와 대소변을 함께 볼 수 있는 변기로 나누어져 있다. 소변 전용 변기는 남성용, 여성용으로 각각 구분되어 있으며 오염물이 넘치거나 새지 않도록 변기 입구를 막았을 수 있는 덮개가 있다. 


대소변 겸용은 바닥이 평평하여 누워서 사용이 가능하고 앞면이 경사져 있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할 때는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양 다리를 벌리고 용기손잡이를 잡고 주입구를 밀착시켜 사용한다. 이러한 간이변기는 꼭 와상환자가 아니더라도 사용이 가능하고 휴대성이 좋으며 세척이 용이하며 이동변기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3) 요실금팬티


인간이면 나이가 들면서 남녀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신체 증상 중에 하나가 요실금이다. 특히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라면 상당한 부담을 느낀다. 요실금 팬티기저귀가일회용이라면, 요실금팬티는 세탁 후 다시 입을 수 있다. 일반 팬티에 소량의 소변을 흡수할 수 있는 작은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손빨래 후 다시 입을 수 있다. 요실금 팬티는 1년에 4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자료제공 / 엔젤홈케어 해운대센터 051-704-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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