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학자 앨런 튜링
영국 수학자 앨런 튜링(Alan Mathison Turing)이 1950년 논문을 통해 제안한 고전적인 인공지능(AI) 성능 판별법. AI가 인간과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실험 참가자는 상대방이 AI인지 인간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문자로 대화를 하고 이후 어느 쪽이 인간인지 알아맞히는 식으로 진행된다. AI가 실제 인간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50%가 넘으면 튜링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본다.
지난달 31일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연구진은 LLM 4종을 대상으로 튜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오픈AI의 GPT4.5에 가상의 인격(페르소나)을 부여했을 때 실험 참가자들이 실제 사람으로 오인한 승률이 73%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LLM이란 대규모언어모델 large language model의 줄임말로 AI 기술 중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데 특화된 모델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