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에 도시의 항구인 청사포에 청사랑이라는 어업다목적센터가 생겼다.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건립된 건물이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구청에 건의했더니 담당부서에서 답이 왔지만 많이 아쉽다.
(건의)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손잡이가 있으면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을 것 같다.
(답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손잡이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건의) 화장실 수도 적고 변기 수도 적은 것 같다. 2층 남자화장실 소변기는 2개이고 대변기는 1개이며, 여성화장실은 1개이다. 1층 남자 소변기는 1개이고 대변기 1개이며 여성화장실은 1개이다.
(답변) 어업 관련 다목적센터로 다수의 관광객 대상 기준으로 볼 때 화장실 수가 적을 수 있음을 양해 바라며, 화장실 표시를 추가 설치하였다.
<참고사항> 청사포 공중화장실 부족 문제 : 이 문제는 오래전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원래 어촌계에서 관리하던 화장실이 이전 건물인 청사포마켓 뒤에 있었으나 관리가 잘 안 되어 문을 닫았고, 작년부터 100m 위 블루라인 청사포역 화장실을 이용했다. 그런데 청사포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기사가 버스를 세우고 그곳을 이용했는데 버스가 미끄러져 내려와 큰 사고가 발생했다. 그래서 2년 만에 생긴 공공건물에 화장실을 많이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랐으나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여자화장실의 경우 고작 2칸만 설치됐다.

(건의) 청사포 버스정류장 그림이 많이 낡았고 깨져 있다. 뭔가를 만들 때 박수받기보다는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답변) 버스정류장의 그림 파손 및 노후화 문제는 담당부서에서 조치하도록 하겠다.
(건의) 센터 2층에서 등대 2개와 색깔 있는 테트라포드가 보여 전망이 좋다. 이곳에 문화해설사가 늘 상주해 관광객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건물 2층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알렸으면 한다. 또한 한글 안내서밖에 없어 외국인들을 위한 안내자료가 많이 부족해 보인다.
(답변) 외국어 가능 문화해설사가 상주하며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어 설명 및 안내 운영 중이다.
/ 신병륜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