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나라 간에 서로 동일하거나 비슷한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 1930년대 대공황 시기에 등장한 개념으로, 통상 보호무역에서 자유무역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상대국과 비례해 관세를 낮추는 데 사용됐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매기는 상대국에도 같은 수준으로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관세 장벽을 높이는 데 이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상대국이 미국에 부과한 관세만큼 미국도 해당국에 같은 수준으로 관세를 매긴다는 취지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