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흥 예비군동대장(오른쪽)이 임 모 씨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육군 53사단 126여단 강근호대대 소속 유주흥 예비군동대장이 퇴근길에 주운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유 동대장은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도로변에 떨어져 있던 명품지갑을 발견했다. 지갑 속에는 현금과 카드, 신분증, 명함 등이 들어 있었다.
유주흥 동대장은 수소문 끝에 지갑 주인과 연락되어 지갑을 돌려주었고, 이후 며칠이 지나 지갑 주인인 임 모 씨가 고맙다고 파출소로 연락을 해 옴으로써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유주흥 동대장은 책임지역 내 지역방위작전뿐만 아니라 좌4동 재향군인회장, 애국지사강근호기념사업회 이사직을 맡으며 지역사회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주흥 동대장의 선행이 지역 내 따스함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