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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버린 우리 교육
  • 편집국
  • 등록 2024-12-26 12: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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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긴급진단 ① ] 황폐화된 우리 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12월 중순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모 고등학교에서 수업 중에 태블릿 PC로 ‘불법 성착취 동영상’을 보면서 일부는 보는 모습과 일부 영상을 찍어서 외부 SNS에 올렸다. 동두천경찰서는 피의자를 특정하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바로 답을 했다.


수업 중에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게 정상적인 사고로 가능하기는 한 걸까? 도대체 우리 교육이 얼마나 망가진 걸까? 적나라한 교육 현실을 교육 NGO 대표 자격으로 몇 번에 걸쳐서 긴급하게 진단해 보고자 한다.


지금 우리의 교육 그리고 학교 현실은 엉망이다.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오직 성적만을 말하고 성적만을 만드는 공장으로 전락한 것이 현실이다. 

또 자기 임기 중에 사고만 없으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복지부동하는 일부 교장 및 교감, 자기 아들과 딸의 안위를 위해 학교 눈치보는 데 급급한 일부 학교 운영위원장, 학생 인권을 무기 삼아 교사들에게 온갖 갑질을 하는 일부 학부모, 학부모를 유권자로 의식하고 끌려가는 일부 교육감, 이런 틈바구니 속에서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는 사라진 지가 오래되었다.

교권과 학생 인권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고 학습권이 살아날 텐데 과연 이런 날이 오기는 할까?

다음 호부터 차례로 우리 교육의  실태와 문제점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교육이 미래다.”


 하정태 / 부산좋은학교운동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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