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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상고대
  • 박동봉 편집위원
  • 등록 2024-12-04 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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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온도에 안개·구름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바람에 의해 나무나 풀에 붙어 생긴 얼음. 기상용어로는 무빙(霧氷)이라고도 부른다. 늦가을이나 초겨울이 되면 안개가 많고 기온 차가 심한 해발 1천 500m 안팎 고산지대에서 주로 핀다. 상고대 중 대표적인 것이 나무 서리[수상(air hoar, 樹霜)]인데 높은 산과 추운 지역에 많이 나타난다. 서리가 아닌 얼음이 나무에 붙어 발생한 상고대를 수빙(樹氷)이라고 부른다. 나무 서리는 해가 뜨면 바로 녹아 없어지기에 부지런한 산악인이 아니면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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