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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의 이산표석
  • 편집국
  • 등록 2024-10-11 15: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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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일원의 이산표석


장산은 조선시대부터 군선 제작용으로 나라가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을 금지한 산[봉산(封山)]이다. 1908년 경 박영효와 김홍조의 한성목재신탄(주)가 장산의 목재를 상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신들의 소유임을 알리고자 세운 경계석이 이산표석이다. 


당시 이토 히로부미는 전쟁 없이 한반도를 삼키려 대한제국의 실력자인 박영효의 힘이 절실했고, 풍부한 장산의 목재가 필요한 박영효 및 김홍조와 서로 타협한 것으로 추측된다.  


장산은 한성목재신탄(주)의 목재사업 후 1924년 조선총독부에서 창덕궁으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경주 남산신성의 창고 바닥재로 쓰인 장대석을 다듬어 가로 약 12cm, 세로 약 12.5cm로 총 길이는 76~82cm이며, 무게는 약 40kg으로 추정된다. 땅 위로 노출된 길이는 26~27cm이며 직사각형 앞면에 이산(李山)이 한자로 음각되어 있다. 현재 장산일원에서 167기가 발견되었다.  


/ 예성탁 해운대라이프신문 발행인




2021년 10월 현재 장산일원에서 찾은 이산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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