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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의 문제행동과 대처방안
  • 편집국
  • 등록 2024-09-11 15: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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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가 심각한 질병에 걸렸을 때 가족 내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 특히 그 질환이 치매일 때 모든 가족들, 즉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 친척들은 심리적 동요를 느끼게 된다. 장기간에 걸쳐 차츰 악화되는 이 질환은 가족 구성원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며, 가족들이 받는 심리적인 부담은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 것이다.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환자는 자신을 돌볼 수 없게 되므로 가족에 대한 의존 욕구가 증가하게 되고 이는 가족구성원과 환자의 관계에 예전과는 다른 변화를 가져온다. 치매환자에게는 매사에 지도와 감독이 필요하며, 점점 더 많은 보살핌이 요구된다. 따라서 환자의 배우자나 자녀는 부모처럼 되어가고, 환자는 점점 더 의존하는 아이 같아진다. 


이러한 치매환자의 욕구의 증가와 가족 구성원의 역할 변화는 점차 환자에 대한 거리감을 조성할 수 있다. 치매환자의 질환에 대한 대응능력이 감소하기 시작함에 따라, 보통 환자와 그 가족 모두는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보호자들은 자신을 비관하거나 무력감에 빠지기도 하며, 몹시 지치게 된다. 더욱이 친척들이나 친구들의 관심은 보호자보다는 환자에게 모아진다. 이들은 무의식적으로 환자의 병세가 호전되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보호자가 지치는 것은 간과하게 된다. 보호자는 노인을 돌보는 동안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또한 강구하면서 치매에 대처하는 방안을 파악해야 한다.


치매환자들은 고의적으로 아이처럼 행동하고, 논리적이지 않고, 고집을 부리거나 비열하게 굴거나 의심하거나 화를 내거나 비정하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뇌 손상이 그들이 하고자 하는 것과 다르게 행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치매환자는 기능적으로 장애가 있기 때문에 질문에 정확히 대답하거나 무엇인가를 완벽하게 처리 하리라고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있는 그대로 느끼고 문제행동에 대해서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 


치매환자에게는 여러 가지 문제행동이 나타나는데 모두가 똑같은 행동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환자에 따라 각기 다른 문제행동을 보이게 되고 이를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느냐가 가족들의 영원한 숙제일 것이다.

치매환자의 문제행동과 대처방안에 대해서 참고도서(치매노인과 사회복지서비스, 학지사)의 내용을 빌어 알아본다.


/ 엔젤홈케어 해운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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