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송정>
둥근 보름달 뜨면 아이야 바다로 가자.
호수 같은 바다 은은하게 반짝이고,
새털 흰 구름과 달빛에 불그레 물든 모래들이 다 함께 조명이 되어
아름다운 무대를 꾸며 주는구나.
철썩철썩 파도 소리 시원한데
바람에 머리카락 날리면서 맨발로 다 함께 달려 보자.
추억이 하나씩 쌓이는 여름밤 달빛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