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중북부 러스트벨트 지역 가난한 시골에 거주하는 저학력 백인 육체노동자를 뜻하는 멸칭. 러스트벨트(Rust belt)는 한때 미국 제조업의 호황을 구가한 대표적 공업지대였으나 제조업의 사양화 등으로 불황을 맞은 북부와 중서부 지역들로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2016년 대선 승리를 안겨준 핵심 유권자층이다.
2024년 11월 5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하이오주 ‘힐빌리’ 출신인 J. D. 밴스를 러닝메이트이자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밴스는 2016년 펴낸 자서전인 <힐빌리의 노래(Hillbilly Elegy)>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