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좌4동 효원어린이집(원장 양정미)은 지난 2일 해운대구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효원어린이집 아동 46명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등을 이웃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양정미 원장은 “원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가족복지과·보육팀 051-749-4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