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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상식 ] 초가공식품
  • 박동봉 편집위원
  • 등록 2024-08-21 12:54:04
  • 수정 2024-08-21 12: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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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맛, 색상 등을 개선하기 위해 합성 감미료, 인공색소, 보존제 등 다양한 첨가제가 포함돼 대량생산된 식품.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카제인, 유당, 글루텐, 말토덱스트린, 고과당 옥수수 시럽, 경화유, 향미 강화제 등이 함유돼 있으면 초가공식품에 해당한다고 정의했다.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가공육, 냉동식품, 스낵과자, 아이스크림, 라면 등 일상에서 익숙한 상당수 식품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당분·지방·나트륨이 대거 들어가 열량이 높고 단백질·식이섬유 등은 적다. 성인병 등 건강을 위협하는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런 초가공식품 섭취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 상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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