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미소' 기와장에 그려진 미소짓는 인물상이 가짜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발굴 기록의 부재**

   - **설명**: '신라의 미소' 기와장은 1930년대에 처음 발견되었는데, 당시 발굴 기록이나 문서가 부족하여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이 지적됩니다. 이러한 부재는 고고학적 신뢰성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2. **학술적 검토 부족**

   - **설명**: 기와장에 대한 학술적 검토나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이는 해당 유물이 정식 고고학적 절차를 거쳐 검증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3. **양식상의 차이**

   - **설명**: '신라의 미소' 기와장의 양식이 다른 신라 시대 유물들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는 기와장의 미소짓는 얼굴이 신라 시대의 일반적인 예술적 표현과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 **발견 장소의 의문**

   - **설명**: 기와장이 발견된 장소가 정확하지 않다는 점도 중요한 근거로 제시됩니다. 정확한 발굴 장소와 맥락을 알 수 없으면 유물의 진위를 의심하게 됩니다.

5. **화학적 분석 결과**

   - **설명**: 최근의 화학적 분석 결과, 기와장의 재료나 제작 기법이 신라 시대와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유물의 진위 여부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이와 같은 근거들은 '신라의 미소' 기와장이 진짜가 아닐 가능성을 제기하는 주장에 대한 논리적 기반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더 많은 연구와 검증이 필요합니다. 

사진 예성탁 /글  박하 시인